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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동 성당
가톨릭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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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동 성당
1. 가톨릭이란?
 
‘일반적, 보편적’이란 뜻의 그리스어 ‘katholikos’에서 유래된 말이다.
교부시대에는 ‘보편적, 공번된’이란 뜻으로 가톨릭 섭리, 가톨릭 부활이라 했는데, 이냐시오(Ignatius)가 처음으로 가톨릭 교회라고 쓴 이래 이 용어가 널리 승인되어 니체아 신경(信經)에서 “하나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전래된 교회”라는 표현으로 나타났다.
여기서 ‘공번된, 보편적’이란 성 빈첸시오(St. Vincentius Lerinensis)가 지적했듯이 “모든 사람이 모든 시대에 모든 장소에서 믿어 온 것”을 의미한다. 교회가 보편적이기 위해서는 교회가 가르치는 신앙이 마땅히 타당해야 했으므로 이단과 대결하는 과정에서 신앙의 정통성을 의미하는 말로, 즉 정통한 신앙을 전하는 교회의 가르침을 뜻하는 말로 쓰였다.
또 사도로부터 전래되었다는 의미에서 개신교와 구별되는 로마 교황청 중심의 교회를 의미하는 말로, 이 교회에 소속된 신자를 뜻하는 말로 사용된다. 한국에서는 천주교가 전래된 이래 서학(西學), 천주학(天主學), 천주교(天主敎), 카톨릭교 등으로 혼용되어 오다가 주교회의에서 ‘천주교 또는 가톨릭교’를 선택 공인하여 ≪가톨릭 지도서≫(Directorium, 1932년 간행)에 규정함으로써 공식명칭이 되었다.
 
2. 가톨릭의 4대 교리
 
가톨릭 교회에는 교회의 중심이 되는 네 가지 기본 교리가 있습니다. 천주존재와 상선벌악, 그리고 삼위일체와 강생구속인데요, 지금부터 가톨릭 교회의 사대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가톨릭의 네 가지 기본 교리.
① 천주존재(天主存在) :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느님이 계심.
② 상선벌악(賞善罰惡) : 하느님은 착한 사람에게 상을 주시고, 악한 사람에게 벌을 주심.
③ 삼위일체(三位一體) : 하느님은 한 분이시나 세 위격 즉 성부 · 성자 · 성신이 있고, 이는 알아듣기 어렵지만 하느님이 가르치신 것이므로 믿어야 함.
④ 강생구속(降生救贖) : 사람이 죄로 인하여 하느님을 잃게 된 것을 성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죽음으로 대소(代贖)하여 누구든지 성세를 받으면 그 공로로 천국 영광을 얻을 수 있음. 이 사대교리는 매우 중요한 교리이므로 임종 때에 비상세례(대세)를 받고자 하는 자들은 적어도 이 교리만은 알아듣고 믿어야만 세례를 받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