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2월 신심도서)
주님, 당신 품 안에서 / 박재찬 지음 / 생활성서 / 2024
마음의 위로와 영적 성장을 위한
박재찬 신부의 수도원 편지.
왜관 성 베네딕도회 본원장이신 박재찬 신부는
“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주님께 상처를 준 이들”이
바로 영혼이 아픈 이들이라고 보았다.
그러면서 우리가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하느님과의
관계 안에서 사랑의 일치를 이뤄야 한다고 말한다.
서로에게 상처가 아닌, 하느님의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
관계야말로, 진정 아픔 없이 자유로운 삶을 유지케 하는
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.
“그분의 품 안에 깊이 머물며 그 사랑과 자비를 체험했을 때
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순간에 주님께서 늘 함께 하셨음을
깨닫게 됩니다. 그리고 주님 곁에 머무는 것이 얼마나
기쁘고 평화롭고 즐거운지를 체험하게 됩니다.”
「책을 펴내며」 중에서
(출처 : 네이버 검색 추천글)